[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가 여름을 맞아 사기막야영장에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공원 최초의 탄소중립 야영장인 사기막야영장은 이번 여름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다회용 에코백 만들기 등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과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불을 끄고 별을 키다'를 선보인다.
▲ 탄소중립 체험형 이동 탐방안내소 _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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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별자리 탐험 프로그램은 7~8월 2주 차 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참여는 사기막야영장 이용객에 한해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여부가 조정될 수 있다.
이천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산의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 단위 캠퍼와 친환경 활동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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