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고창군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을 28일 정식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결한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 상시 배치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 방학 기간(7월 19일~8월 29일)에는 매주 월요일에 휴장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입장 인원은 오전·오후 각 200명으로 제한된다. 주말에는 사전 예약(30%)과 현장 접수(70%)로 운영되며, 평일은 100%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시설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가족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예약 및 운영 시간은 고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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