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정원이 서울식물원 에서 피었다

여름 특별전시 식물원은 미술관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7/28 [01:29]

모네의 정원이 서울식물원 에서 피었다

여름 특별전시 식물원은 미술관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

박미경 | 입력 : 2025/07/28 [01:29]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는 “식물의 색감을 화폭에 그려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식물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고자 했던 화가이자 정원사였다. 그의 사랑이 깃든 식물들을 서울식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 식물원은 미술관-모네가 사랑한 식물들이 오는 8월 10일(일)까지 펼쳐진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여름 특별전시를 통해 모네가 사랑한 식물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는 실내·야외 전시와 투어,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서울식물원, 모네전시, 여름전시 등 실시간 인기 키워드와 연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서울식물원과 수련 _ 서울시

 

실내전시는 식물문화센터 1층(무료)에서, 야외전시는 주제정원(입장 유료)에서 진행된다. 실내전시는 식물문화센터 1층 입구부터 야외 선큰가든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버드나무, 해바라기, 제라늄, 붓꽃, 수련 등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로 꾸며진다. 특히 씨앗도서관 앞 전시공간에는 모네가 살던 프랑스 지베르니(Giverny)의 ‘집 앞뜰’, ‘다이닝룸’, ‘아뜰리에’를 재현해 자연과 회화가 어우러진 예술적 공간을 선사한다.

 

▲ 주제정원 연출 사진

 

야외 주제정원에서는 연못 정원을 배경으로 모네의 대표작과 함께 수련, 수생식물 등 여름 정원의 다채로운 색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 기획 투어, 드로잉·컬러링 체험, 응원·위로의 글을 남기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식물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주제정원 연출 사진

 

전시 기간 동안 서울식물원 곳곳에 배치된 스탬프를 활용해 모네의 미술 작품을 완성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모네가 사랑한 정원 식물을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1일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 수련

 

또한, 서울식물원의 기획전시 우리들의 자연, 행성적 공존도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 마곡문화관, 주제원, 온실에서 동시 운영되며, 식물과 예술의 조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 2025 서울식물원 여름특별전시 포스터 _ 서울시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식물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서울식물원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도 계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예술가의 작품과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식물원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식물원, 모네전시, 여름전시, 문화예술, 지베르니정원, 인상주의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전남광주특별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15곳 전국 최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