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우주항공의 도시’ 고흥군의 숨겨진 매력이 세상에 나온다. 프리미엄 맞춤여행 전문사 샬레트래블이 전남 고흥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가이드북 '샬레트래블북 고흥'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고흥의 자연, 문화, 역사, 미식, 체험 등 100여 개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최초의 본격 안내서로,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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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 여행 가이드북 ‘샬레트래블북 고흥’ 발간 _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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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 발간은 샬레트래블 관계자가 직접 고흥을 여행하며 받은 깊은 감동에서 시작됐다. 푸른 다도해와 아름다운 해안선, 별이 가득한 밤하늘, 그리고 나로우주센터에서 만난 미래 비전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고흥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가이드북 제작을 결심했다.
책에는 나로우주센터와 소록도, 연홍도, 금탑사 같은 대표 명소는 물론,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섬과 해변, 고흥만의 독특한 로컬 미식과 생활문화까지 폭넓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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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 여행 가이드북 ‘샬레트래블북 고흥’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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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트래블북 고흥'은 단순한 명소 나열을 넘어, 여행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에 비중을 뒀다. 둘레길 트레킹 코스, 추천 캠핑장, 농가 체험 프로그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감성 숙소 정보와 추천 일정, 지역별 상세 지도가 포함되어 있어 초보 여행자도 쉽게 고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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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 여행 가이드북 ‘샬레트래블북 고흥’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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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트래블 관계자는 “고흥의 아름다움, 사람들의 따뜻함, 그리고 우주산업이라는 미래 비전을 동시에 경험했다”며, “이번 책이 여행자들에게는 깊이 있는 안내서가, 고흥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기록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흥군 역시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브랜딩하고,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샬레트래블북 고흥'은 지역과 여행객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고흥 관광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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