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역사·자연사 박물관,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가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추석 연휴 가볼 만한 곳 으로 떠오르고

한미숙 | 기사입력 2025/10/02 [08:55]

강화 역사·자연사 박물관,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가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추석 연휴 가볼 만한 곳 으로 떠오르고

한미숙 | 입력 : 2025/10/02 [08:55]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인천 강화군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 놀이와 세계유산 강화 고인돌의 가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추석 연휴 가볼 만한 곳 으로 떠오르고 있다. 

 

▲ “추석엔 박물관! 신나는 민속놀이 한마당”(고인돌공원-연날리기) _ 강화군

 

‘민속놀이 한마당’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단, 추석 당일 10월 6일은 휴관)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세계유산인 강화고인돌이 위치한 고인돌 공원에서는 연날리기 체험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추석엔 박물관! 신나는 민속놀이 한마당 (전통놀이)

 

박용철 군수는 “긴 추석 연휴 동안 박물관 전시 관람과 더불어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더욱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온 가족이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명절 나들이가 될 전망이다.

인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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