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 레트로 감성 더해 단풍 축제 대박 예감

‘삼홍’ 단풍 콘서트, 복고 노래자랑... 세대를 초월하는 가을 낭만 선사

이소정 | 기사입력 2025/10/27 [01:59]

지리산 피아골, 레트로 감성 더해 단풍 축제 대박 예감

‘삼홍’ 단풍 콘서트, 복고 노래자랑... 세대를 초월하는 가을 낭만 선사

이소정 | 입력 : 2025/10/27 [01:59]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단풍 명소인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이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레트로(Retro) 감성 축제를 개최한다.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피아골 단풍공원 일원에서 제49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열고, 최근 여행 트렌드의 핵심인 복고 문화와 가을 단풍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레트로, 복고 감성’에 맞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이색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울긋불긋 단풍 패션쇼!쇼!쇼>와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나도 가수다! 복고노래자랑>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 구례군, 제49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개최 _ 구례군

 

또한, 축제장에는 레트로 감성다방, 복고의상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밤 굽기, 달고나 만들기 등 추억의 주전부리 체험과 보물찾기, 단풍숲 걷기 프로그램은 체험형 가족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첫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단풍 제례로 경건하게 시작된다. 이후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전통·퓨전 국악 공연 등 전통과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단풍이 붉게 물들고(山紅), 맑은 물이 붉게 비치며(水紅), 이를 보러 온 사람들의 얼굴이 붉어지는(人紅) ‘삼홍(三紅)’의 절경 속에서 펼쳐지는 삼홍 단풍콘서트는 가을 낭만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도 3인3색 버스킹 공연, 마술쇼, 낭만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져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오색비빔밥, 손두부, 산채김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는 로컬 미식을 찾는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순호 군수는 “방문객의 안전과 교통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 단풍과 사람이 어우러진 피아골에서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산동면에서 열리는 지리산 베이스캠프 및 산수유 열매축제와 연계하여 구례군 전역이 가을 힐링 여행 명소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1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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