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작은 정원의 향연 2025 국화 분재 전시회 개막

시민 참여로 빚은 천 개의 가을이야기, 8일부터 9일간 목부작·석부작 등 123점 전시

이소정 | 기사입력 2025/11/05 [04:59]

순천만국가정원, 작은 정원의 향연 2025 국화 분재 전시회 개막

시민 참여로 빚은 천 개의 가을이야기, 8일부터 9일간 목부작·석부작 등 123점 전시

이소정 | 입력 : 2025/11/05 [04:59]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정원 도시 순천의 가을 정취를 작은 화분 속에 오롯이 담아낸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순천시는 오는 8일(토)부터 16일(일)까지 9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 1층 전시홀에서 작은 화분 속에 담은 천개의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2025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123점의 국화 분재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일반작 70점 외에도 목부작 43점과 석부작 10점 등 자연의 형태와 국화의 생명력이 조화롭게 표현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25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 _ 순천시

 

특히, 이 작품들은 지역 국화사랑 동우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섬세한 손길과 예술적 감각을 더해 완성한 것으로, 작은 화분 속에 정원 도시 순천의 철학을 응축하여 보여준다. 목부작과 석부작은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며, 순천이 추구하는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는 시민이 함께 가꾸는 정원도시 순천이라는 시정 철학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지역 국화 동호회 활동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시민들의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화는 우리 전통문화 속 가을의 상징이자 시민의 정서와 맞닿은 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을철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화훼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국화의 은은한 향기와 함께 예술적으로 승화된 분재 작품을 감상하며 순천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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