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시흥시의 상징적인 해양 랜드마크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가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빨강등대의 장소적 매력을 극대화하고, 최근 인증샷 여행지와 지역 연계형 관광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오이도와 거북섬을 잇는 새로운 해양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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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 포스터 _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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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화체험 존에서는 오이도의 어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금에 빠지새우, 맨손 새우잡이, 갯벌 체험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경험을 통해 여행의 가치를 높이는 최근의 체험형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메인 무대와 특별프로그램 존에서는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기 가수 초청 11월 9일에는 중식이밴드의 중식이, 하이디, K2 김성면, 유미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셀러 KBS 개그맨 송필근, 윤재웅, 개그우먼 서성경, 김가은 등이 연예인 셀러 플리마켓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이는 셀럽 마케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오이도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풍부한 자연경관, 선사시대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살아 숨 쉬는 어촌 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의 상징적인 명소인 빨강등대를 전국에 알리고, 향후 오이도와 거북섬을 잇는 해양 관광벨트를 본격화하여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축제를 통해 오이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은 물론, 문화·체험 자원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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