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립수목원, BF 본인증 우수 등급 획득... 모두가 즐기는 무장애 힐링 명소로 도약

ESG 가치 실현 광주 시립수목원, 배리어 프리 환경 조성으로 포용적 관광 선도

김미숙 | 기사입력 2025/11/08 [00:41]

광주 시립수목원, BF 본인증 우수 등급 획득... 모두가 즐기는 무장애 힐링 명소로 도약

ESG 가치 실현 광주 시립수목원, 배리어 프리 환경 조성으로 포용적 관광 선도

김미숙 | 입력 : 2025/11/08 [00:41]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ESG 경영과 포용적 사회 구현이 시대의 핵심 가치로 부상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시립수목원이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및 무장애 관광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최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진정한 무장애 수목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 시립수목원 계단 난간 손잡이 및 경사로 _ 광주광역시

 

광주 시립수목원이 획득한 BF(Barrier Free) 인증은 시설물을 계획, 설계, 시공, 관리하는 전 과정에서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수목원은 이미 2021년 6월 건축물 설계 단계에서 BF 예비인증을 받은 이후, 끈질긴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보완 공사를 통해 이번 본인증 우수 등급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방문자센터, 전시온실, 화장실을 포함한 수목원의 내·외부 공간 전반에 걸쳐 접근성, 안전성, 이용 편리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었다. 이는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수목원 측의 세심한 정비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 수목원 전경

 

광주 시립수목원은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해 구체적이고 세심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주요 정비 내용은 경사로 조정 : 화장실 등 필수 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사로 정비 / 보행로 안전강화 : 보행로 주변 배수로 덮개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마련 / 안전난간설치 : 한국정원 및 산책로 주변에 안전난간을 정비하여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

 

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무장애시설 인증 획득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포용적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목원을 가꿔나가, 광주를 대표하는 '무장애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광주 시립수목원의 BF 우수 등급 획득은 ESG 경영 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지향해야 할 포용적 공공 서비스의 훌륭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무장애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남구 도동길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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