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천년의 꿈, 첨단 XR로 현실이 되는 골든 신라 모빌리티 버스 정식 운행 개시

경주, APEC 사로잡은 디지털 헤리티지로 스마트 관광도시 아이콘 우뚝…예약 열기 후끈

박미경 | 기사입력 2025/11/08 [03:37]

신라 천년의 꿈, 첨단 XR로 현실이 되는 골든 신라 모빌리티 버스 정식 운행 개시

경주, APEC 사로잡은 디지털 헤리티지로 스마트 관광도시 아이콘 우뚝…예약 열기 후끈

박미경 | 입력 : 2025/11/08 [03:37]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스마트 관광과 디지털 헤리티지가 글로벌 관광 트렌드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주가 첨단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신라 왕경의 찬란한 역사를 재현한 골든 신라 XR모빌리티 버스의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시간 여행을 현실화했다. 경주시는 지난 5일,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개념 관광 콘텐츠인 이 버스의 상시 운행을 본격화했다.

 

골든 신라 XR모빌리티 버스는 탑승객이 버스 안에서 투명 OLED 스크린을 통해 실제 경주 유적지 풍경 위에 디지털 복원된 신라 왕경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겹쳐 보며 이동하는 몰입형 체험을 제공한다. 빈터로 남아있는 황룡사지에 거대한 9층 목탑이 솟아오르는 등 잃어버린 천년 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 골든 신라 XR모빌리티 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신라 왕경의 역사와 문화를 XR콘텐츠로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_ 경주시

 

이 버스는 지난 10월 22일 첫 공개 당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가자들로부터 K-테크와 K-컬처의 융합을 보여준 혁신적인 사례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APEC 성공 개최의 주역이기도 한 이 XR 버스는 이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경주의 새로운 상징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버스는 하루 3회 운행되며, 현재 11월 9일까지의 예약은 이미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후 운행 일정은 매주 수요일 자정부터 일주일 단위로 경주로ON 앱 또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오픈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XR모빌리티 버스는 디지털 기술로 신라 문화를 재해석한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라며, “지속적인 정기 운행과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스마트 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이 XR 버스를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을 넘어 관광, 교육을 아우르는 디지털 자산으로 성장시킬 잠재력을 보여주며 미래형 문화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경북 경주시 경감로 5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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