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20주년 맞아 역대 최대 스케일로 오는 15일 광안리 밤하늘 수놓는다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연출과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준비하며 총력전을 펼치는

이형찬 | 기사입력 2025/11/11 [02:10]

부산불꽃축제, 20주년 맞아 역대 최대 스케일로 오는 15일 광안리 밤하늘 수놓는다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연출과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준비하며 총력전을 펼치는

이형찬 | 입력 : 2025/11/11 [02:1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려는 부산시가 오는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스무 살 성년이 된 부산불꽃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연출과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준비하며 총력전을 펼치는 중이다.

 

2005년 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로 시작된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크고 웅장한 불꽃 연출을 예고한다. 축제 곳곳에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달성으로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부산시의 강한 메시지가 담긴다.

 

▲ 부산불꽃축제 포스터 _ 부산광역시

 

특히,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의 앵커리지 조명 개선공사가 최근 마무리되어, 색감과 해상도가 향상된 경관 조명이 불꽃 연출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20주년의 밤을 압도적으로 밝힐 것이다. 유료 좌석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약 5천 석의 해외 관광객 좌석을 포함해 총 1만 4천 석이 준비된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연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본 행사는 20주년 기념 축하 불꽃쇼(1부), 해외초청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의 총 3부 구성으로 몰입도를 강화한다.

 

▲ 제19회 부산불꽃축제

 

화약 물량 투입을 위해 바지선도 역대 최대 규모인 13대(기존 8대)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 부산멀티불꽃쇼만 연출되던 이기대와 동백섬 해상에도 올해는 해외초청불꽃쇼를 함께 연출해 3포인트(Point) 연출을 강화한다. 20주년 기념 문자(영문) 불꽃, 200발 동시다발 멀티플렉스 불꽃, 캐치볼 하모니 불꽃 등 특별한 연출 기법들이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는다.

 

부산시는 시민과 관광객 100만 명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 경호, 소방, 경찰 등 총 7천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을 포함해 도시철도 역사, 외부 관람 지역, 행사장 주 진입로 등 총 42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면밀한 안전 관리를 진행한다.

 

▲ 제19회 부산불꽃축제

 

특히, 올해는 유료 좌석 퇴장 인파가 해변로 인파와 합류하는 지점에 인파 분산용 안전 울타리(바리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도입한다. 축제 종료 시에는 해변로 관람객부터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질서 있는 퇴장을 유도하며,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도 증편 운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관람객들이 무사히 귀가하는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질서 유지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축제가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7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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