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을 밝히는 미식의 향연, 경주 윈터포차 라이트 축제 오는 14일 개막

겨울철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도모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야간 미식축제

이소정 | 기사입력 2025/11/11 [05:26]

겨울밤을 밝히는 미식의 향연, 경주 윈터포차 라이트 축제 오는 14일 개막

겨울철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도모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야간 미식축제

이소정 | 입력 : 2025/11/11 [05:26]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찬 바람 속에서도 경주 도심의 열기가 뜨겁다. 경주시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 앞 광장에서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야간 미식축제 ‘2025 윈터포차 라이트 IN 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최근 APEC 정상회의 유치 이후 높아진 경주의 도시 관심과 방문 열기를 겨울철 야간관광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도심형 체류 콘텐츠다. 특히, 비수기 지역 상권의 매출 공백을 해소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지난해 열린 윈터포차 라이트 현장 시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한 불빛 아래 도심 야간축제를 즐기고 있다 _ 경주시

 

행사에는 지역 대표 음식 부스 11개와 주류 부스 2개가 참여한다. 붕어빵, 육회, 케밥, 짬뽕탕, 굴찜 등 다양한 메뉴를 1만 5천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부담을 덜었다. 또한, 다회용기 제공 및 반납 시스템을 도입하여 친환경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싱어롱 포차’, ‘몸풀기 음악퀴즈’, ‘포차 나도 솔로’ 등은 물론, 겨울 감성을 더할 ‘경주에 첫눈’ 연출, DJ 타임 ‘포차가 빛나는 밤에’ 등이 펼쳐져 겨울밤의 흥과 낭만을 더한다. 행사장 중앙에는 대형 전광판, 라디오 부스, 그리고 800석 규모의 테이블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식사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주황빛 조명과 포차형 부스 디자인은 축제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구급차 상시 배치, 미성년자 식별 팔찌제 도입, 현장 안전요원 배치, 분리수거 구역 이원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윈터포차 라이트 축제는 경주 도심을 따뜻한 겨울 감성의 야간여행지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축제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시 원화로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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