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안식처인 진양호공원이 늦가을을 맞아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며 절정의 정취를 뽐내고 있다.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자연 풍경에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시설이 더해지면서, 진양호공원은 휴식과 체험이 공존하는 복합 힐링 문화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가족쉼터, 동물원, 우드랜드 등이 조성돼 가족단위 나들이 최고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사계절 붉은 노을과 반짝이는 윤슬이 빛나는 진양호에 화려한 단풍이 더해져, 공원은 한 폭의 수채화를 방불케 하는 더없이 환상적인 풍광과 정취를 연출하고 있다.
진양호공원은 진양호를 중심으로 호반 공원의 진수를 보여준다. 아이들의 소풍 공간이자 가족들이 많이 찾는 가족쉼터(하모놀이숲)를 비롯해 진양호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진양호 전망대, 운치 있는 편백숲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진양호반 둘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경치와 노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노을전망 데크로드는 사계절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진양호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진양호공원 내 호수 전망이 탁월한 아천 북카페는 루프탑 노을음악회, 작가와의 만남, 독서 치유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독서치유 프로그램으로 2022년 개관 이후 4만 5,000여 명이 찾을 만큼 인기를 모으며 문화예술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공원 후문의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 광장은 매년 어린이날 행사 등 사계절 축제를 개최하여 주말 가족 나들이 명소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난 10월 31일에는 가을 감성을 담은 진양호 피크닉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감성의 진양호공원 눈꽃축제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양호공원의 랜드마크인 진양호 동물원은 삵, 알파카, 왈라루 등 총 7종의 새로운 동물을 인수해 전시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 레서스·일본원숭이, 삵, 벵갈호랑이 등을 주제로 한 생태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문 사육사의 해설을 통해 동물들의 습성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양호 우드랜드 역시 생활목공, 코딩목공 등 다양한 목공 체험프로그램과 숲 체험을 운영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사랑받는 체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의 가을은 단풍과 호수, 산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다"며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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