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천년 은행나무, 황금빛 절정 영국사 일대 가을 정취 만끽하는 인생샷 명소

수령 1000년 영국사 은행나무, 전설 품고 금빛 물결! 영동 대표 가을 여행지 주목

양상국 | 기사입력 2025/11/13 [05:15]

영동 천년 은행나무, 황금빛 절정 영국사 일대 가을 정취 만끽하는 인생샷 명소

수령 1000년 영국사 은행나무, 전설 품고 금빛 물결! 영동 대표 가을 여행지 주목

양상국 | 입력 : 2025/11/13 [05:1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북 영동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이자 천연기념물 제223호인 영국사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며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수령 약 1,000년으로 추정되는 이 거목은 영국사 입구에 웅장하게 우뚝 서서 천년의 생명력과 고요한 울림을 전하며 영동의 가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국사 은행나무는 수고 31m, 둘레 11m에 달하는 거목이다. 절이 창건될 당시 함께 심어진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세월 동안 지역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 이 나무에는 국가에 큰 어려움이 닥칠 때 스스로 울음을 터뜨린다는 전설이 전해져, 지역 주민들은 이를 단순한 자연물이 아닌 하늘의 뜻을 전하는 신목으로 여기며 신성시하고 있다.

 

▲ 영국사 은행나무, 황금빛 단풍으로 물들다 _ 영동군

 

최근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영국사 일대는 온통 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웅장한 은행나무의 자태와 맑은 하늘, 주변 산자락의 붉은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운치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곳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뿐만 아니라 황금빛 절경을 담으려는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즐겨 찾는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국사 은행나무는 영동의 가을을 대표하는 명소로, 이번 주말까지 단풍 절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을 정취를 느끼며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진입길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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