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사진전 개최

경기도,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사진전으로 산림 보호 중요성 알려

한미숙 | 기사입력 2025/11/14 [05:51]

물향기수목원,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사진전 개최

경기도,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사진전으로 산림 보호 중요성 알려

한미숙 | 입력 : 2025/11/14 [05:51]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사진 전시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림 식물들의 생장 주기와 변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식물종을 홍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기후변화 취약식물 사진전시회 _ 경기도

 

전시 작품들은 꽃눈 파열 시기, 비산 시작 및 종료 시기, 꽃에서 열매로 변화하는 과정 등 식물의 다양한 계절적 변화를 담고 있다. 이 사진들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국립수목원이 11년간 공동으로 진행한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

 

▲ 기후변화 취약식물 사진전시회

 

연구는 총 4개 지역(남양주 축령산, 안양 수리산, 양평 용문산,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자생하는 71종의 산림식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중 20종의 식물 사진 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 기후변화 취약식물 사진전시회

 

특히 이번 전시에는 구상나무, 미선나무, 변산바람꽃 등 한국 고유종이 포함되어 있어, 국내 식물 생태계의 중요성과 기후 위협에 놓인 고유종의 보전 필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기후변화 취약식물 사진전시회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전시회는 기후변화 관련 산림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중요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및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물향기수목원의 이번 사진 전시회는 무료로 개방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기 오산시 청학로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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