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 천년의 숲 걷기 캠페인으로 감성 문화 플랫폼 도약

생각 비우기통으로 마음 치유 함양 상림공원, 가을 맞아 상림플레이 프로그램

박미경 | 기사입력 2025/11/14 [09:12]

함양 상림공원, 천년의 숲 걷기 캠페인으로 감성 문화 플랫폼 도약

생각 비우기통으로 마음 치유 함양 상림공원, 가을 맞아 상림플레이 프로그램

박미경 | 입력 : 2025/11/14 [09:12]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함양군의 대표 생태 명소인 상림공원이 올가을, 걷기와 체험, 문화가 결합된 ‘천년의 숲, 상림 건강 걷기’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감성 문화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3년간 추진될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5일과 11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상림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년의 숲을 걷다와 함양 상림플레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상림플레이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선 참여형 문화·치유 프로그램이다.

 

▲ 천년의 숲을 걷다 포스처 _ 함양군

 

천년의 숲을 걷다 캠페인은 11월 15일 1막 첫발의 내딛다, 11월 22일 2막 숲과 걷고 서로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함양 상림공원 토요무대를 출발해 다볕당, 함화루, 약수터길을 거쳐 물레방아까지 이어지는 주요 코스를 걷게 된다. 이후 위천 강변길(강변 쉼길) 또는 생태둘레길(이야기 숲길) 중 자신의 속도에 맞는 루트를 선택하여 힐링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걷기와 감성 체험의 결합이다. 참가자들은 마음을 위로하는 생각 비우기통을 통해 자신의 고민이나 감정을 짧게 적어 숲에 남기며 마음 비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체험 카드는 2025년 마지막 행사에서 천년의 이야기 전시존에 전시될 예정이다.

 

▲ 함양에서 상림 플레이 포스터

 

또한 숲속 버스킹 & 힐링 플리마켓 등 가족, 연인,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완보자에게는 함양 특산품으로 구성된 상림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걷는 행사가 아니라,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으며, 함양군체육회 관계자는 "걷기 문화를 넘어, 함양 상림 브랜드를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시도"라고 강조했다.

 

함양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림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개발하여 공개하고, 향후 기념품, 특산품 패키지, 다양한 문화 행사 등에 활용하여 상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곡리 산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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