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문화 역량 입증, 성호박물관·최용신기념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획득

‘4회 연속’ 성호박물관·‘재진입’ 최용신기념관, 안산시 박물관 운영 합격점

김미숙 | 기사입력 2025/11/24 [04:08]

안산시 문화 역량 입증, 성호박물관·최용신기념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획득

‘4회 연속’ 성호박물관·‘재진입’ 최용신기념관, 안산시 박물관 운영 합격점

김미숙 | 입력 : 2025/11/24 [04:0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 거점인 성호박물관과 최용신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나란히 선정됐다. 이로써 안산시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능력에 대해 정부 차원의 공인을 받게 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체부가 전국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운영 역량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제도다. 2017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단순한 시설 평가를 넘어 전시 및 소장품 관리, 교육 프로그램, 학술 사업, 사회적 공헌도, 인력 운영 등 박물관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까다로운 지표를 심사한다. 총점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인증기관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 안산시 성호박물관·최용신기념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선정 _ 안산시

 

이번 4회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성호박물관은 총점 8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증을 통과했다. 이는 경기도 내 평가 대상 공립박물관 49개소 중 11위에 해당하는 상위권 성적이다. 특히 성호박물관은 제도가 시행된 이래 4회 연속으로 인증에 성공하며 안산시 대표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상록수 정신을 계승하는 최용신기념관의 성과도 눈부시다. 총점 82.6점(경기도 23위)을 획득해 인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평가에서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셨던 최용신기념관은 지난 3년간 운영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내실을 다진 결과, 이번 심사에서 당당히 합격점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시 박물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박물관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안산시는 ‘문화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게 됐다. 주말 나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검증된 콘텐츠를 갖춘 성호박물관과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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