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년 연속 열린관광지 선정 쾌거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 탄력

장애인·고령자도 편하게 정읍시, 정읍사·내장산 캠핑장 등 3곳 무장애 관광 속도

강성현 | 기사입력 2025/12/09 [10:11]

정읍시, 2년 연속 열린관광지 선정 쾌거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 탄력

장애인·고령자도 편하게 정읍시, 정읍사·내장산 캠핑장 등 3곳 무장애 관광 속도

강성현 | 입력 : 2025/12/09 [10:11]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정읍시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 약자를 배려하는 ‘무장애 관광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지 내 보행로, 경사로, 단차 등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나아가 장애 유형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관광객이 온전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정읍사공원·내장산캠핑장등3곳‘열린관광지’변신(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_ 정읍시

 

이번 공모에서 정읍시는 백제가요 정읍사 문화공원,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정읍은 관광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정읍은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비롯해 백제가요 정읍사와 동학농민혁명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교육적 가치가 높은 도시다. 이에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고령층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 정읍사공원·내장산캠핑장등3곳‘열린관광지’변신(정읍사)

 

시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지속적인 무장애 관광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구절초 지방정원과 내장산국립공원 선정에 이어 이번에 2년 연속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그 의지를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관광지점 내 보행로를 정비하고 편의 및 휴게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동 약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관광지의 특성을 살린 연령별, 대상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정읍사공원·내장산캠핑장등3곳‘열린관광지’변신(캠핑장)

 

이학수 시장은 “이번 선정은 정읍시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열린관광지 2년 연속 선정 성과를 발판 삼아, 신체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찾아와 쉼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열린 관광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사로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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