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12월 10일(수)부터 2026년 2월 8일(일)까지 1층 ‘기증자 명예의 전당’ 앞에서 기증유물 작은전시 ‘크리스마스 씰, 희망을 전하다’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지역사 관련 중요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수시로 기증유물 작은전시를 열어 기증자를 예우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는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작은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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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씰, 희망을 전하다 포스터 _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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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함태환 님이 대구근대역사관에 기증한 우표, 지폐, 음반 등 수집 자료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기금 마련을 위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발행되는 나눔의 대표 명사이다.
특히 2025년은 우리나라에서 결핵 실태조사가 실시(1965년)된 지 60년이 되는 해이기에, 이번 전시는 나눔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와 씰에 담긴 그 시대 풍경을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둔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대구근대역사관장)은 “주요 자료를 기증해 주신 기증자분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은 기증 홍보운동과 기증자 예우, 기증유물 활용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니, 기증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하면 근대 대구 섬유산업을 소개한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근대 대구 섬유 읽기-’ 특별기획전과 ‘근대 대구 전기(電氣) 이야기’ 작은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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