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얼음썰매·불멍존 채운 제1회 단양 겨울놀이 축제 개최

전통 놀이 현대적 재해석, 단양 죽령천 일대서 세대 공감형 겨울 놀이터 첫 선

박미경 | 기사입력 2025/12/13 [18:19]

단양군, 얼음썰매·불멍존 채운 제1회 단양 겨울놀이 축제 개최

전통 놀이 현대적 재해석, 단양 죽령천 일대서 세대 공감형 겨울 놀이터 첫 선

박미경 | 입력 : 2025/12/13 [18:19]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단양군이 사계절 관광도시 완성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동안 관광 비수기로 지적돼 온 겨울철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군은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강오토캠핑장과 죽령천 일원에서 ’제1회 단양 겨울놀이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라져 가던 전통 겨울 놀이와 감성 체험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단양의 겨울을 새로운 관광 시즌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단양군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행사다.

 

▲ 썰매 _ 단양군

 

축제 기간 동안 죽령천 일대는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얼음마당’으로 변신한다. 얼음 썰매, 팽이치기, 얼음판 줄다리기, 이색 컬링 등 전통과 창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얼음 놀이가 펼쳐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별 대회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잊고 지냈던 어른들의 향수와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이 어우러지는, 단양만의 세대 공감형 겨울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의 겨울 풍속을 되살리는 민속놀이 프로그램도 축제의 핵심이다. 윷놀이, 연날리기, 낙화놀이, 쥐불놀이 등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워진 전통 겨울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축제는 놀이를 넘어 단양 자연과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확장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연·윷·팽이·썰매 등 전통 놀이 만들기, 겨울 간식 체험, 유아 얼음 놀이장, 건식 족욕, 불멍존, 미니게임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더해 반려동물 포토존, 겨울 테마 포토존, 방풍 이글루 형태의 ’온기쉼터’도 조성하여 젊은 세대가 찾고 싶어 하는 감성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겨울철 관광을 견인할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 확충해 단양의 겨울을 ’새로운 관광 시즌’으로 확실히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겨울 간식 판매와 단양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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