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12월 대표 전통주 숲향벼꽃 술도깨비 선정

4대째 이어온 까치설의 비법, 특허 발효국으로 빚은 전남 전통주의 자부심

김미숙 | 기사입력 2025/12/14 [16:55]

전라남도 12월 대표 전통주 숲향벼꽃 술도깨비 선정

4대째 이어온 까치설의 비법, 특허 발효국으로 빚은 전남 전통주의 자부심

김미숙 | 입력 : 2025/12/14 [16:5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전라남도가 12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깔끔하고 개성 넘치는 생막걸리 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탁주 5.8%)를 최종 선정했다. 이 술은 한 번 맛보면 도깨비에 홀린 듯 술이 술술 들어간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전남 전통주의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숲향벼꽃은 이름처럼 장흥 산자락의 표고와 헛개에서 퍼지는 은은한 숲의 향과 벼꽃의 곡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 모금으로 숲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특히 제조사 까치설의 90년 비법이 담긴 특허받은 발효국이 특징이다. 표고균사체배양미, 인삼을 활용한 약용국, 개량누룩 등을 배합하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빚어 풍미와 청량감이 뛰어나다.

 

▲ 숲향벼꽃 술도깨비 _ 전남도

 

이 프리미엄 생막걸리는 국가가 인정한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주원료와 누룩에 사용된 농산물이 100% 국내산임을 의미하는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 금색 마크(나형)를 획득했다. 또한 2019년 우리쌀위드미페스티벌 전통주 품평회 최우수상, 2019년과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막걸리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막걸리로 인정받았다.

 

1930년부터 4대째 전통주를 빚어온 명가 까치설은 숲향벼꽃 술도깨비 외에도 약주 청화몽, 동동주 장흥 맛깔 동동주 등 다양한 제품으로 남도 술의 명맥을 잇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90년 전통의 비법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산뜻한 프리미엄 생막걸리"라며 전남 전통주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판로 확대를 통한 전통주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오룡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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