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새해 첫날 중문색달해수욕장 달군다

중국 관광객도 반한 서귀포 국제펭귄수영대회, 중문색달해수욕장서 안전 축제 예고

강성현 | 기사입력 2025/12/15 [01:59]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새해 첫날 중문색달해수욕장 달군다

중국 관광객도 반한 서귀포 국제펭귄수영대회, 중문색달해수욕장서 안전 축제 예고

강성현 | 입력 : 2025/12/15 [01:59]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병오년 새해 첫날인 2026년 1월 1일,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 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새해를 이색적으로 맞이하려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지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특히 올해 국제펭귄수영대회는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여 중국 관광객 110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와의 연계로 성사된 이번 유치는 물론, 도외 관광객 110명도 참여를 신청하면서 전체 입수 인원 400명 중 절반이 넘는 220명(55%)이 도외 및 외국인 관광객으로 채워졌다. 이는 지역경제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서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 제27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포스터 _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바다 체험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준비됐다. 입수 인원은 400명으로 엄격히 제한되며, 1회당 100명씩 4회에 걸쳐 분산 입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안사고예방법」 규정보다 자율적으로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비상구조선 확보 등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다만, 비상구조선 확보 문제로 입수 인원(400명)이 제한됨에 따라 도민 신청 인원을 전부 수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에 주최 측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참여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오전 10시부터는 DJ와 함께하는 챌린지 댄스파티를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닭싸움짱·씨름왕 선발대회 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새해 첫날인 만큼 인기가 높은 타로점 부스를 2개소로 확대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새해 운세를 점쳐볼 기회를 제공한다.

 

상설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자치경찰단 기마대와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추위를 잊게 해 줄 따뜻한 어묵 간식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예정이다.

 

한희섭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새해 첫날 새로운 다짐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서귀포시만의 특색있는 관광 이벤트"라며 "안전관리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 모두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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