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 내년 3월부터 평일 자유관람 확대 개방

100년 역사 홍릉숲, 3월 21일부터 평일 시민 개방... 홍릉터·최고령 반송 등 명소 공개

이소정 | 기사입력 2025/12/15 [02:26]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 내년 3월부터 평일 자유관람 확대 개방

100년 역사 홍릉숲, 3월 21일부터 평일 시민 개방... 홍릉터·최고령 반송 등 명소 공개

이소정 | 입력 : 2025/12/15 [02:26]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 과학 연구의 핵심 기반이자 100년 이상의 역사가 보전된 연구시험림인 홍릉숲의 평일 자유 관람을 2026년 3월 21일(토)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확대 개방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역사·환경·생태적 가치를 지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 올벚나무(홍릉수목원) _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주중 개방 확대를 앞두고 제반 사항을 준비하는 한편, 홍릉숲의 가치를 알리는 ’홍릉팔경’을 선정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한 탐방로 설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낙우송 약용식물원(홍릉수목원)

 

교육과 볼거리가 풍부한 장소들로 구성될 홍릉팔경에는 홍릉숲의 역사적 상징과 생태적 특징을 아우르는 명소들이 포함된다.

 

▲ 가을 단풍(홍릉수목원)

 

주요 팔경에는 명성황후의 능터였던 홍릉터를 비롯해 수령 133세의 최고령 반송, 국내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로 확인된 노블포플러, 풍산가문비와 북한 원산의 수목 등이 선정됐다. 또한, 분단된 남북 조류학자 부자의 특별한 인연이 깃든 북방쇠찌르레기 연구지도 포함되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 설경(홍릉수목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내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평일 자유 관람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풍년화, 복수초, 왕벚나무 같은 봄꽃을 시작으로 도시숲의 생생한 계절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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