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동곶감축제, 오는 30일 화려한 개막

영동곶감, 가격 정찰제로 승부수... 인싸가족 공연 등 볼거리 풍성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1/29 [01:30]

2026 영동곶감축제, 오는 30일 화려한 개막

영동곶감, 가격 정찰제로 승부수... 인싸가족 공연 등 볼거리 풍성

양상국 | 입력 : 2026/01/29 [01:3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북 영동군의 겨울을 상징하는 대표 먹거리 축제, 2026 영동곶감축제가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명품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했다.

 

축제 기간 주무대에서는 매일 색다른 즐거움이 기다린다. 첫째 날은 난계국악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과 겨울밤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한마음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유튜브 스타 인싸가족의 공연과 마술 쇼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2026 영동곶감축제 포스터

 

올해 영동곶감축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투명한 가격정찰제 운영이다. 영동군은 방문객들이 혼선 없이 고품질 곶감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판매 부스에 가격표 게시를 의무화했다. 판매가격은 건시 1kg 2만 5천 원, 1.5kg 3만 원, 2kg 4만 원, 2.5kg 5만 원으로 책정돼 예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반건시는 0.5kg(반건시 10구) 1만 원으로 판매된다.

 

단순히 먹고 보는 축제를 넘어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축제장 곳곳에는 밤·가래떡 굽기 체험, 베이비클럽, 대형 곶감 조형물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한 상생형 축제로 기획되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이용하며 영동의 넉넉한 인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콘텐츠 완성도를 대폭 높였다”며 “달콤한 영동곶감과 함께 따뜻한 겨울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의 곶감은 소백산맥의 청정 자락에서 건조되어 쫀득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겨울철 최고의 간식을 직접 맛보고 즐길 기회를 놓치지 말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8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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