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강릉시가 지난 9일 국내 최대 규모인 지름 10m LED 달 조형물을 활용한 달빛아트쇼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죽헌과 선교장, 생태저류지를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잇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별 관광지에 머물던 흐름을 인근 상권과 지역 자원 소비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의 상징이 될 지름 10m LED 달 조형물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강릉 야간 경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낮에는 공간의 미적 가치를 높이는 조형물 역할을 하고 밤에는 화려한 빛과 영상 스토리가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쇼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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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규모 10m LED 달조형물로 야간관광 본격 시동 (컨셉 및 콘텐츠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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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제작과 설치에 박차를 가해 오는 7월 중 달빛아트쇼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 이후에도 계절별, 주제별로 콘텐츠를 지속 보완해 야간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달빛아트쇼가 강릉의 역사와 자연, 미디어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가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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