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즐기는 전통 설날, 전주역사·어진박물관 세시풍속 한마당 개최

붉은 말의 해, 전주 박물관으로 떠나는 설날 나들이…영화 상영부터 윷점까지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2/11 [00:27]

전주에서 즐기는 전통 설날, 전주역사·어진박물관 세시풍속 한마당 개최

붉은 말의 해, 전주 박물관으로 떠나는 설날 나들이…영화 상영부터 윷점까지

강성현 | 입력 : 2026/02/11 [00:27]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병오년 새해 첫 달의 시작을 기념하며 전주의 역사적 공간에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설 명절, 전주역사박물관·어진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_ 전주시

 

전주역사박물관은 ‘새해 첫 달 첫 날’을 주제로 박물관 앞뜰과 로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버나놀이, 나무요요,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기구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으며, 신년 분위기를 가득 담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특히 16일부터 18일까지는 윷과 팽이, 갓 만들기 등 설 관련 공예 체험과 함께 지하 강당에서 가족 영화를 상영해 명절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설 명절, 전주역사박물관·어진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내 위치한 어진박물관에서는 조선 왕실의 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2026 설맞이 한마당’이 열린다. 열린마당에서는 왕실의 새해맞이를 주제로 한 미니 전시와 스트링아트 체험이 진행되며, 야외 잔디마당에는 달맞이 포토존이 설치된다. 연휴 후반부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나쁜 기운을 쫓는 세화 그리기를 비롯해 한 해의 길흉을 점쳐보는 윷점 보기 등 흥미로운 체험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박물관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설 명절의 정취를 온전히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은 각각 국립전주박물관 초입과 한옥마을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설 연휴 기간 전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 문화 코스가 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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