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말의 기운 담은 설날,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설맞이 행사 풍성

소원지 쓰고 연날리며 새해 복 빌어볼까…순천시, 설 연휴 전통 체험 운영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2/11 [07:51]

붉은 말의 기운 담은 설날,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설맞이 행사 풍성

소원지 쓰고 연날리며 새해 복 빌어볼까…순천시, 설 연휴 전통 체험 운영

이소정 | 입력 : 2026/02/11 [07:5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역동성과 변화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설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새해의 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_ 순천시

 

박물관 전시실에서는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붉은 말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전시 유물 속에 숨겨진 12지신 동물을 찾는 특별한 미션도 마련된다.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낙안읍성 앞 넓은 잔디밭에서 직접 연을 날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온 가족이 함께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박물관 내 고택인 수오당에서는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체험이 열린다. 시민들이 정성껏 작성한 소원지는 추후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함께 태워져 각자의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하는 상징적인 의식으로 이어진다.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2026년 설맞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 외에도 대형 윷을 던져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길흉 점치기를 비롯해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팽이치기 등 정겨운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전통 복식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명절의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3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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