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혜진 기자] 이재태 전남도의원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민생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여전히 시린 겨울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밭고랑과 시장, 마을회관 등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얼굴에 기대보다 걱정이 깊게 배어 있었다며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일상에 닿는 변화여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화려한 수식어가 담긴 서류가 아무리 쌓여도 시민의 허기를 채우지 못하고 골목 상권의 찬바람을 막아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행정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다른 지역이 앞서나가는 동안 나주가 겪고 있는 정체 현상을 지적하며 그 답을 현장에서 찾겠다고 약속했다. 행정의 온기가 민생을 향하도록 하고 보여주기식 행정이 만든 차가운 그늘을 걷어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오직 시민만 보겠다는 다짐이 정치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비가 내리면 함께 비를 맞고 추우면 곁에서 불을 지피는 따뜻한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나주 시민의 일상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원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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