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젊은 국악인들이 일으키는 신선한 바람, 돌풍 진격의 청년 개최

5,000원으로 즐기는 고품격 국악관현악, 전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예매 시작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3/12 [04:41]

전주의 젊은 국악인들이 일으키는 신선한 바람, 돌풍 진격의 청년 개최

5,000원으로 즐기는 고품격 국악관현악, 전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예매 시작

이소정 | 입력 : 2026/03/12 [04:4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주시립국악단이 오는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47회 정기연주회 ‘돌풍, 진격의 청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봄의 역동적인 기운을 담아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들과 시립국악단이 호흡을 맞추는 자리로 전통의 깊이와 청년들의 열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연주회의 문은 궁중무용 춘앵전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축원’이 연다. 무용가 김현경의 우아한 몸짓이 강솔잎 작곡가의 선율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을 국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해금 연주자 국재환이 협연자로 나서 조원행 작곡가의 해금협주곡 ‘상생’을 연주한다. 해금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음색이 관현악과 만나 조화로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소리의 극적 재미를 더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소리꾼 이효인이 협연하는 창과 국악관현악 ‘임따라 갈까부다’는 춘향가의 애절한 서정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또한 소아쟁 연주자 이아현은 김선제 작곡가의 협주곡 ‘푸널’을 통해 아쟁의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공연의 마지막은 타악 연주자 김강록이 협연하는 ‘칠성Ⅰ’이 장식한다. 동해안별신굿을 주제로 한 이 곡은 웅장한 타악 소리로 압도적인 피날레를 선사한다.

 

전주시는 이번 공연이 전통국악에 대한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해석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일반 5,000원, 학생과 단체는 3,000원으로 나루컬쳐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술인패스나 다둥이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도 제공되어 부담 없이 고품격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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