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가수 자두와 손잡고 관광브랜드 프로젝트 추진

지자체와 대중음악의 이색 만남 유자 향기 가득한 고흥의 정취 노래에 담아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4/01 [06:58]

고흥군, 가수 자두와 손잡고 관광브랜드 프로젝트 추진

지자체와 대중음악의 이색 만남 유자 향기 가득한 고흥의 정취 노래에 담아

이소정 | 입력 : 2026/04/01 [06:5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가수 자두가 전라남도 고흥군의 관광 브랜드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봄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되는 곡 봄바람 휘날리고는 히트곡 프로듀서 로코베리 안영민과 자두가 의기투합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고흥만이 가진 독보적인 관광 자원을 감성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자두의 청아한 보컬과 안영민의 섬세한 프로듀싱이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남도의 봄 풍경을 음악적으로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고흥군, 가수 자두와 손잡고 관광브랜드 프로젝트 추진-왼쪽부터 가수 자두, 작곡가 안영민(로코베리)

 

이번 프로젝트는 고흥군이 제작을 지원하고 헤이엔터씨가 기획을 맡아 지자체와 아티스트 간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냈다. 특히 지자체가 기존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대중음악 형식을 빌려 지역의 감성을 전달하는 시도는 새로운 지역 브랜딩 접근법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자두는 고흥의 아름다운 봄을 담은 노래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도 곡이 너무 좋아 즐겁게 작업한 만큼 많은 분에게 편안한 힐링송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곡을 쓴 안영민 프로듀서 역시 헤이엔터씨와 함께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노래가 고흥이라는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상큼한 유자 향기와 깨끗한 봄바람이 부는 고흥의 정취를 귀로 먼저 즐겨보길 권하며 이번 곡이 전국 어디서나 고흥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힐링 음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흥의 따스한 봄기운을 담은 이번 음원은 오는 4월 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 출시 이후에는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가 함께 제작되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청각과 시각을 아우르는 이번 감성 마케팅은 고흥군이 가진 천혜의 관광 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기분 좋은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 고흥군 고흥읍 고흥군청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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