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서킷서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질주, 2026 KIC 챌린지 레이스 개막

카트체험과 가상레이싱 등 가족 친화형 문화행사 모토조이 병행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4/09 [10:15]

영암 서킷서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질주, 2026 KIC 챌린지 레이스 개막

카트체험과 가상레이싱 등 가족 친화형 문화행사 모토조이 병행

강성현 | 입력 : 2026/04/09 [10:1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라남도가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2026 KIC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를 아마추어 선수들의 프로 진출 기회 확대를 목표로 새롭게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전체 4전 중 2전을 아마추어 대회로는 이례적으로 5.6킬로미터에 달하는 F1 코스에서 진행하기로 결정되어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KIC챌린지 레이스 홍보물_ 전남도

 

그동안 F1 코스는 주로 대규모 국제 대회나 전남GT 같은 전문적인 경기 위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일반 아마추어 레이서들도 세계적 수준의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를 얻게 됐다.

 

대회 운영 방식 역시 라운드별 포인트를 합산하여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전문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회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이번 개막전에는 프로토타입 차량을 포함해 벨로스터N과 토요타 GT86 등 다양한 기종의 차량 120여 대가 참가해 7개 종목에서 박진감 넘치는 순위 경쟁을 벌인다.

 

▲ KIC챌린지 레이스 홍보물

 

관람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한층 풍성해졌다. 지난해 런칭한 문화행사 브랜드 모토조이는 올해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재단장하여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경주차와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를 비롯해 서킷버스투어와 카트체험 그리고 가상레이싱과 무선조종 자동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방까지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나들이 장소가 될 전망이다.

 

장영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이번 대회가 입문 단계부터 프로 육성까지 아우르는 모터스포츠 생태계 강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스피드와 복합 문화가 공존하는 특화된 지역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현장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대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국제자동차경주장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영암군 삼호읍 에프원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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