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의 은빛 레이스,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요트대회 오는 11일 개막

전국 15개 시도 대표 선수단 430여 명 집결 11개 종목서 치열한 은빛 레이스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4/10 [01:25]

부안 변산의 은빛 레이스,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요트대회 오는 11일 개막

전국 15개 시도 대표 선수단 430여 명 집결 11개 종목서 치열한 은빛 레이스

이소정 | 입력 : 2026/04/10 [01:25]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부안군 변산반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요트의 정점을 가리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가 오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 195명과 경기 운영 인력 및 지도자 등 총 430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 축제다.

 

▲ 부안 변산의 은빛 레이스,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요트대회 11일 개막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제20회 아이치 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태극마크를 향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1인승 딩기부터 윈드서핑과 카이트보딩까지 총 11개 종목에서 은빛 물결을 가르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 부안 변산의 은빛 레이스,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요트대회

 

대회는 11일 경기 수역 개방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하루에 1경기에서 3경기씩 총 12경기를 치러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되며 15일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부안군은 이번 대회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해양 레저 스포츠의 메카로서 부안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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