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남원읍에서 열리는 제30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개최

서른 살 맞이한 남원읍 대표 축제 고사리 해설사와 함께하는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4/10 [01:42]

서귀포 남원읍에서 열리는 제30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개최

서른 살 맞이한 남원읍 대표 축제 고사리 해설사와 함께하는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

한미숙 | 입력 : 2026/04/10 [01:42]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이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남리 일원에서 제30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 1995년 시작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새로운 30년의 출발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채취를 넘어 고사리의 유래와 효능을 설명하는 해설사가 동행하며 전통 가마솥 시연을 통해 교육적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 현장은 고사리 꺾기 체험장을 중심으로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존과 메인 무대로 알차게 구성된다.

 

▲ 2025년 고사리 축제 사진 _ 서귀포시

 

황금 고사리 찾기와 미니 경운기 체험 등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되었으며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와 향토 음식점도 운영되어 남원읍만의 맛을 전한다. 축제의 흥을 돋울 화려한 공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오르며 둘째 날인 19일에는 가수 김용필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상생 방안도 도입된다. 축제장과 관내 상가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이용권 2종을 발행하여 축제의 활기가 지역 사회 전체로 퍼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신흥2리 동백 마을과 의귀리 체험휴양마을 등 인근 마을 관광 상품과 연계한 숙박 및 승마 체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남원읍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비가림 시설과 이동로 야자매트 설치 등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도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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