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2026년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행사인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놀아보게를 개최한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예정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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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놀아보게~포스터 _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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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반기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무대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행사 당일 박물관 무료입장 혜택과 더불어 최신 기술을 접목한 챗봇 미션 기반의 어린이 박물관 탐방이 운영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야외 무대에서는 화려한 마술공연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콘서트가 펼쳐지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도 설치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미니운동회와 우리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이 야외 광장 곳곳에서 진행되어 박물관 전체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측은 실내 전시 관람에 국한되지 않고 야외 공간을 활용한 역동적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 야외 정원이 제주 특유의 아름다운 정취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박물관과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역동적인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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