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안산시가 대부도의 천혜 자연을 만끽하며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안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부도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대부도가 보유한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 및 문화 자원을 활용해 생태 관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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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26년 대부도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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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구성은 대부도의 지형적 특색을 살려 다채롭게 꾸려졌다. 우선 방아머리 갯벌생태학교에서는 갯벌 생태계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다.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동주염전 교육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대부도에서 떠나는 시간여행은 지역의 독특한 지질과 근대 산업 유산을 동시에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해설사와 함께 구봉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탐방하는 구봉도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철새들의 이동 시기인 10월과 11월에는 대송습지에서 철새들의 서식 환경을 관찰하는 탐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처럼 갯벌과 해안, 염전, 지질 자원을 하나로 묶은 생태 콘텐츠는 대부도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는 대부도가 가진 다채로운 생태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긴밀히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부도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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