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회인면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보은군은 지난 4월 대행업체 선정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고 현재 구체적인 계약 절차를 밟고 있다. 이달 안에 계약을 최종 마무리하면 세부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장 조성 등 축제 운영을 위한 실무 작업에 전격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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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준비 본격화(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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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로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밤의 축제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는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야행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내걸었다. 피반령 도깨비가 회인 마을로 내려와 사람들을 즐거운 놀잇간으로 초대한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야행의 핵심 콘텐츠인 8야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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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준비 본격화(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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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에는 조선 시대 회인 현감의 부임을 재현하는 현감행렬과 왕을 상징하는 패를 모신 객사에서 예를 올리는 인산객사 망궐례 등 전통 의례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감놀잇간과 무형유산 시연 및 체험 그리고 도깨비 먹거리 시장과 회인 달빛캠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기기 좋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운영된다. 특히 회인초등학교 인근의 유휴 부지에는 화려한 꽃밭과 포토존을 설치해 밤 시간뿐만 아니라 낮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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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준비 본격화(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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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문화관광과장은 5주년을 맞이한 회인 국가유산 야행이 회인 지역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사 기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축제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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