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수원특례시가 녹음이 짙어지는 6월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공원을 활발하게 활용해 가족과 청년, 반려인 등 다양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문화 및 생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수원 가볼만한곳이나 6월 축제 정보를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도심 속 휴식 기회가 될 전망이다.
|
▲ 수원특례시, 6월공원 시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
우선 자연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환경 프로그램이 수원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6일 서호천에서 열리는 에코패밀리 캠프를 시작으로 9일에는 칠보산에서 초록생태놀이터가 진행되며 7일과 14일에는 광교 생태 숲탐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3일부터 28일까지 광교중앙공원을 비롯한 6개소에서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체험이 운영되며 26일에는 황구지천 일대에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황구지천 줍킹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만석공원 목공체험장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나만의 목공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어 손재주를 발휘하고 싶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 행사와 이색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12일부터 13일, 그리고 19일에 광교공원 등에서 매너견 인증제가 실시되며 12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는 반려견과 동반해 독서를 즐기는 펫과 함께하는 푸른숲 책뜰 행사가 열린다.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19일 영흥수목원에서는 미혼 남녀를 위한 수원청년 연애의 발견 행사가 개최되어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인연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일 단오어린이공원에서는 지역 전통을 이어가는 제20회 영통청명단오제가 개최되어 명절의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원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은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이 상시 운영되어 고즈넉한 고궁의 밤 정취를 선사하며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의 특별전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공원 피크닉존 4개소도 지속적으로 개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세심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원이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