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직지문화특구에 품격을 더하다, 청주시고인쇄박물관 야간 경관조명 전면 점등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8/16 [01:10]

청주고인쇄박물관,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직지문화특구에 품격을 더하다, 청주시고인쇄박물관 야간 경관조명 전면 점등

양상국 | 입력 : 2026/08/16 [01:1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청주시는 청주고인쇄박물관 건축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지 일원의 야간 경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직지문화특구의 고유한 매력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 청주고인쇄박물관 야간경관 새단장 _ 청주시

 

박물관은 총사업비 4억 6천여만 원의 전액 시비를 투입해 지난해부터 철저한 실시설계를 거치고 국가유산청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이번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본관 건축물과 박물관 광장 그리고 흥덕사지 등 총 3개 구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조성되어 야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관 지붕과 입면 활자 벽면 및 출입계단 주변에는 세련된 라인조명을 적용해 건축물의 원형 이미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연출했다. 또한 박물관에서 흥덕사지로 이어지는 계단과 고즈넉한 돌담길에는 안전한 스텝조명을 설치하고 흥덕사지 산책로에는 볼라드 조명을 배치해 야간에 박물관을 찾는 이용객들의 보행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 청주고인쇄박물관 야간경관 새단장

 

특히 소중한 문화유적지가 지닌 고유의 특성을 깊이 고려해 과도한 빛 방사와 눈부심 현상을 철저히 최소화하면서 전체적으로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이를 통해 역사적 문화유적지의 품격 있는 경관을 온전히 유지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함께 확보했다.

 

김응민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어둡고 다소 단조로웠던 박물관의 야간 환경이 이번 개선을 통해 건축미와 수목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경관조명 조성이 야간 관광 활성화는 물론이고 인근 상가와 운리단길 일대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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