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에서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늦더위를 식혀줄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덕진공원에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전주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공동 야간콘텐츠로, 한여름 밤의 쉼, 채우고 비우고 머무르고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천 개의 촛불 아래 덕진공원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비롯해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이동식 도서관, 북마켓, 한복 무료 대여, 야광 단청 드로잉 체험 등이 마련됐다.
특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에는 현악 4중주단 블라이셔 콰르텟이 출연해 엘튼 존의 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가을의 노래, 故 유재하의 명곡, 라이온킹 OST 등을 연주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빈백과 캠핑 의자,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인 이동식 도서관과 북마켓, 전주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윤슬마켓, 식전 버스킹 공연 등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덕진공원의 고즈넉한 아름다움 속에서 전주만의 특별한 야간관광 경험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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