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탄금공원에 1만 2천 평 규모 ‘백일홍 꽃밭’ 조성

10월 9일 ‘물빛정원페스타’ 개최 시기에 맞춰 가을 장관 선사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9/12 [16:19]

충주시, 탄금공원에 1만 2천 평 규모 ‘백일홍 꽃밭’ 조성

10월 9일 ‘물빛정원페스타’ 개최 시기에 맞춰 가을 장관 선사

양상국 | 입력 : 2026/09/12 [16:19]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탄금공원 지방정원 부지에서 열리는 물빛정원페스타 개막에 맞춰 국제무예센터 앞 부지에 1만 2천 평 규모의 백일홍 꽃밭을 조성한다. 축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대규모 꽃밭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 충주시, 탄금공원에 1만 2천 평 규모 ‘백일홍 꽃밭’ 조성

 

지난해 방문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추진된 이번 꽃밭은 지난 8월 파종을 마친 뒤 생육 관리를 이어왔다. 올여름 극심했던 가뭄과 폭염 속에서도 집중 관수와 체계적인 생육 점검을 거쳐 안정적인 개화를 앞두고 있다. 기상 여건이 유지된다면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탄금호 물빛과 만개한 백일홍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꽃밭 개화 시기는 물빛정원페스타 일정과 맞물려 축제 현장의 대표적인 사진 촬영 명소 역할을 맡는다. 행사 기간 동안 탄금공원 일원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소원 물정원 조성, 정원 토크콘서트, 작은 화분 만들기, 정원 파티 등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주시는 1만 2천 평 꽃밭과 지방정원, 탄금호 수변 경관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계해 중부권 가을 힐링 명소로 안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혹서기 속에서도 정성껏 가꿔온 백일홍과 수변 경관이 방문객에게 편안한 쉼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 남한강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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