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목재문화체험장, 오는 15일부터 정식 운영

나무놀이터부터 맞춤형 목공까지, 함안목재문화체험장 가족 나들이 명소로 뜬다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9/12 [17:40]

함안군 목재문화체험장, 오는 15일부터 정식 운영

나무놀이터부터 맞춤형 목공까지, 함안목재문화체험장 가족 나들이 명소로 뜬다

이형찬 | 입력 : 2026/09/12 [17:4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남 함안군이 군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전하고 목재 문화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함안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9월 15일부터 정식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함안목재문화체험장은 친환경 목재로 꾸며진 나무놀이터와 전문적인 목공체험실 등을 갖춰 개장 전부터 영유아 및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 함안목재문화체험장 전경사진 _ 함안군

 

체험장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5.9퍼센트의 긍정 평가를 얻으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졌다. 특히 전체 이용객의 87.1퍼센트가 나무놀이터를 이용해 가족 단위 힐링 여가 공간으로서의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방문객들은 시설의 청결도와 쾌적성, 아늑한 공간 분위기, 현장 직원의 응대 등에 우수한 점수를 주었으며 재방문 의향 역시 92.8퍼센트에 달했다.

 

이번 정식 개장과 함께 시설 운영은 가족 중심의 콘텐츠로 한층 고도화된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나무놀이터는 하루 3회 운영되며 회차별 이용 시간은 80분이다. 안전한 체험 환경을 위해 보호자를 포함해 회당 25명 정원제로 관리된다. 분기별 미션북을 제공해 과제를 완수한 이용자에게 기념품과 추첨권을 증정하는 시즌형 미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반복 방문의 재미를 더했다.

 

목공체험실에서는 연령과 숙련도를 고려한 맞춤형 제작 강좌가 폭넓게 열린다. 피젯스피너와 캐스터네츠 등 간단한 생활 소품부터 애벌레 자동차를 비롯한 완구류, 티슈 보관함과 원형 스툴 등 실용 가구 제작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을 완비했다. 함안군은 향후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생활 밀착형 목재 문화 거점으로 안착시킬 방침이다.

 

함안목재문화체험장은 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224-62에 위치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세부 프로그램 안내와 시설 사전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창구에서 함안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경남 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2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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