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주)모두투어 관광업무 제휴 협약체결

지자체와 대형여행사간의 첫번째로 관광업무 협약

momo | 기사입력 2006/03/12 [11:52]

전라북도와 (주)모두투어 관광업무 제휴 협약체결

지자체와 대형여행사간의 첫번째로 관광업무 협약

momo | 입력 : 2006/03/12 [11:52]

전라북도는 전북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f-tour 관광상품 프로그램 개발 및 전라북도 관광홍보의 전문화를 위하여 국내 굴지의 여행사인 (주)모두투어 네트워크와 3월 8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전라북도는 경쟁력있는 도내 유ㆍ무형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주)모두투어 네트워크는 전라북도에서 발굴한 관광자원을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개발하여 상업화함으로써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되었다. 전라북도 강현욱 지사는 “전라북도와 (주)모두투어 네트워크의 업무제휴가 국가적으로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모두투어 네트워크의 우종웅 회장도 “이번 제휴를 통해 (주)모두투어 네트워크의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전라북도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f-tour 상품 기획 및 개발, 홍보, 판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모두투어 네트워크는 1989년도에 회사를 설립하여 국내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회사로써 현재 국내에 직영점 2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5000여개의 업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내ㆍ외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여행사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이번 협약체결이 대형 여행업체와 지자체간 최초로이루어진 업무제휴라는 점을 고려하여 행정기관과 기업체간 모범적인 협력관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주)모두투어 네트워크의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전문 여행업체의 사업 마인드를 적극 활용하여 전라북도 관광패턴이 경유형이 아닌 체류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진왼쪽 전라북도 지사 강현욱 오른쪽 모두투어 대표이사 우종웅     ©momo


    #...f-tour란?

▲f-tour 로고     ©momo 전라북도가 food(음식)·farm(농촌)·festival(축제)·foot(답사) 등 4가지‘f’를 테마로 추진중인 관광상품.
food tour : 건강과 웰빙이 조화를 이루는 전북의 차별화된 시,군별 음식 관광상품
farm tour : 수려한 자연경관과 파괴되지 않은 환경, 전통문화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관광상품
festival tour : 시기와 테마를 고려, 다른 관광자원과 연계 가능한 전북의 역사·문화 축제 관광상품
foot tour : 지역별 차별화된 체험상품을 발로 찾아 다니면서 체험할 수 있는 발품체험 관광상품 을 뜻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테마기행] 만해 ‘한용운’을 찾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