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할한 호수와 웅장한 산에 둘러싸인 스위스 호텔 ②

투숙객 전용 호수 공간에 미식 레스토랑은 기본으로 100년 전 부터

이성훈 | 기사입력 2021/08/15 [06:27]

광할한 호수와 웅장한 산에 둘러싸인 스위스 호텔 ②

투숙객 전용 호수 공간에 미식 레스토랑은 기본으로 100년 전 부터

이성훈 | 입력 : 2021/08/15 [06:27]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비츠나우(Vitznau)의 호텔 비츠나우어호프(Hotel Vitznauerhof), 감탄이 절로 나는, 심지어 공식 등재되어 있는 아르누보 양식의 호텔로, 루체른 호숫가에 바로 접해 있다. 53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에서는 호수나 산의 웅장한 뷰가 한 아름 펼쳐진다. 슈페리어 4성급 호텔로, 특별한 위치뿐 아니라 다채로운 미식 메뉴로도 빛난다. 세 개의 미식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 중 “센스(Sens)”는 고미요 점수 16점을 보유한 곳이다. 파노라마 테라스, 스파, 아웃도어 월풀 및 피트니스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 Vitznauerhof  © 스위스 정부관광청

 

라 레제르브 쥬네브 호텔 스파(La Réserve Genève Hotel and Spa), 레만(Léman)호숫가에 자리한 품격있는 도심 속 리조트다. 73개의 객실과 29개의 객실에서는 광활한 호수나 드넓은 공원의 뷰가 펼쳐진다. 화려한 빌라 뒤 락(Villa du Lac)이 보이는 객실도 있다. 디자이너 자크 가르시아(Jacques Garcia)가 우아하고 품위 있게 디자인한 장식이 돋보인다. 테라스를 갖춘 5개의 레스토랑과 바도 있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호텔 전용 수상 택시를 타고 10분 만에 시내까지 이동할 수 있다. 2,500m2의 대형 스파 시설도 갖추었으며,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어린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SeehotelHermitage  © 스위스 정부관광청

 

루체른(Luzern)의 제호텔 에르미타쥬(Seehotel Hermitage), 루체른 호반 커다란 공원에 있는 호텔로, 외딴곳에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루체른 시내와 무척 가깝다. 모든 객실과 레스토랑, 컨퍼런스룸은 호수나 마운틴 뷰를 선사한다. 공원에 있는 나무 아래에서 편안히 쉴 수도 있어 현지인들에게 반응 좋은 호텔이다. 친근하고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중 언제네 홀리데이 분위기에 사로잡힌 호텔이다. 

 

▲ Kastanienbaum  © 스위스 정부관광청

 

아스코나(Ascona)의 호텔 에덴 록(Hotel Eden Roc), 낭만이 물씬 풍기는 남국의 호수, 마지오레(Maggiore)에 자리한 에덴 록 아스코나는 독특한 지중해풍 매력을 품고 있는 자그마한 보석이다. 5성급 리조트는 널찍하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레이크 뷰로 유명하다. 95개의 럭셔리 객실 및 스위트 외에도 호텔에는 2000m2나 되는 스파가 있다. 품위 있는 스파 공간, 수영장, 사우나, 7개의 트리트먼트 룸, 미용실의 디자인은 모두 티치노(Ticino)의 아름다움에서 유래한 것이다. 에덴 록 마리나에는 16개의 룸, 캐주얼 레스토랑, 다채로운 수상 스포츠가 마련되어 있다.

 

▲ Kastanienbaum  © 스위스 정부관광청

 

카스타니엔바움(Kastanienbaum)의 제호텔 카스타니엔바움(Seehotel Kastanienbaum), 우아한 호반 호텔로, 햇살에 부서지는 루체른 호수의 대단한 뷰를 선사한다. 42개의 스타일리쉬한 객실 대부분에는 발코니가 있는데, 호수와 산의 전망이 펼쳐진다. 12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 룸도 마련되어 있다. 레스토랑은 생선 요리를 앞세워, 클래식한 제철 요리를 선보인다. 부속 건물인 파빌리옹도 매력적이다. 사우나, 증기탕, 다양한 트리트먼트, 실외 풀, 선탠 공간, 투숙객 전용 비치도 마련되어 있다. 루체른 중앙에서 10분이면 찾아갈 수 있는 곳으로, 호르(Horw) 반도에 둘러싸인 고요한 풍경 속에서 쉬어갈 수 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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