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수목원 에서 ‘씨앗, 그 아름다움을 바라보다’ 개최
백두대간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의 씨앗과 꽃가루를 최대 30만 배까지
한미숙 | 입력 : 2022/05/11 [09:54]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수목원에서 오는 19일부터‘씨앗, 그 아름다움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백두대간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의 씨앗과 꽃가루를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은 복수초, 얼레지, 히어리 등으로 인천수목원에서 매년 볼 수 있는 식물을 포함해 씨앗 23점, 꽃가루 10점이다. 씨앗, 꽃가루의 흑백 이미지에 꽃의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지면서 신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 포스터 _ 인천광역시
|
이번 전시는 2020년 종자보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사진을 제공받아 인천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씨앗과 꽃가루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종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세진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 이번 사진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고, 씨앗, 꽃가루의 새롭고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6월 5일(일)까지 열리며 인천대공원 산림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기타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032-440-585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남원시, 백두대간 한여름밤 8090 추억의 통기타 공연
-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9일 개장
- 강화군, 최고의 해양·생태 휴가지 동막·민머루해변 개장
- 여수시, 무더위 식혀줄 ‘도시공원 바닥분수’ 운영
- 군산예술의전당, 일러스트 체험전 개최
- 경남 함안 뜬늪, 하동 동정호 우수습지 지정
- 고흥군, 관내 10개 해수욕장 7월 중순까지 일제히 개장
- 고양시, 행주관람차 운영 재개
- 창원특례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여름방학 맞이 테마전 개최
- 신안군, 섬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 개최
- 내 손안의 옥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 제공
- 하남시, ‘목요 야간 여권창구’ 운영 재개
- 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오는 8일 개장
-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개장
- 경북도 여름축제가 시원하게 뜬다
- 광양시, 페른베를 부르는 배알도 섬 정원
- 정읍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오는 9일 개장
- 고양시, 고양시티투어 GS25 콜라보 노선 운영
- 부산시, 유명 유튜버와 부산국가지질공원 홍보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5개 분관 정상 운영 재개
|
- 국내여행
- 댕댕이와 사람이 함께 행복한, 춘천 강아지숲
- 국내여행
- 해남에서 강화까지 국내 최장 거리, 1,800km 서해랑길 개통
- 국내여행
- 푸른 바다를 껴안은 후덕한 삼척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