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 해외마케팅 행사 성공적

미항 여수의 매력 홍보 및 기항 신규노선 유치 기반 조성

이형찬 | 기사입력 2011/11/18 [17:15]

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 해외마케팅 행사 성공적

미항 여수의 매력 홍보 및 기항 신규노선 유치 기반 조성

이형찬 | 입력 : 2011/11/18 [17:15]
여수시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의 싱가포르 해외마케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엑스포센터에서 현지 전문 여행사 및 관광기자를 초청 여수 관광 설명회와 16일부터 1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2011 크루즈 시핑 아시아(Cruise Shipping Asia) 컨벤션 행사 등에서 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 관광마케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관광설명회에 현지 메이저 여행사인 에어레이티드 트래블 여행사 등 55개 여행사와 현지 유력 일간지인 Zaobao 여행전문 잡지인 TTGMICE 등의 관계자와 싱가포르 한국 대사관 상무관 및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아시아나 항공 싱가포르 지점장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세계박람회를 170여일 앞둔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의 달라진 위상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 여수시    

또한 16일에는 강승원 관광과장등 홍보단이 여수출신인 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의 오준 대사를 만나 싱가포르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 긍적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 2011 크루즈 시핑 아시아(Cruise Shipping Asia) 컨벤션에서는 로얄 케러비언 크루즈 등 세계유수의 선사 53개 업체를 대상으로 크루즈 여행 미항 여수의 매력과 메리트를 홍보하고 중장기적 국내 운항 및 기항 신규노선 유치 기반 조성 등에 대해 지로서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에서 노선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사장과는 크루즈 유치 상담을 비롯 크루즈 네트워크 구축 등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수시가 변방의 작은 도시에서 벗어나 세계속의 여수로 서서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이고 박람회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