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단 인솔은 우리에게 맡겨요
전라북도 방문하는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풀코스 지원
강현정 | 입력 : 2012/02/02 [13:55]
2012 전북방문의 해 를 맞이하여 전북을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안전성 확보와 인솔 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학여행 전담지도사가 본격 양성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31일까지 수학여행 전담지도사를 공개모집한 결과 최종 70 여명이 신청하였으며, 오는 2월 6일부터 수학여행 전담지도사의 기본소양과 자질향상을 위해 집중적인 교육을 받는다.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기초 소양교육과 현장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3주 동안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과목은 수학여행 전담지도사의 목적, 역할, 서비스 마인드, 업무 프로세스 등 기본 소양교육과 스피치 기법, 이미지메이킹, 레크리에이션 등 의사전달 능력, 그리고 수학여행 핵심코스, 각 시․군의 학습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 등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양성에 필요한 맞춤형 과정이 운영된다.
전라북도는 교육수료 후, 3월부터 이들을 각급학교 교사단 초청 사전답사 진행시 투입하여 문제점 조기 발견,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학여행단을 맞이할 계획이다. 수학여행 전담지도사는 최대 1학급당 1명이 지원되며, 전북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동행하여 전북 학습관광자원에 대한 소개, 학생들 안전성 확보, 교사와 공동으로 학생 인솔 등 학생들에게는 만족감을 높여주고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근심을 해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지원, 수학여행 안내 전담 콜센터 운영, 수학여행 후기 UCC 공모전, 숙박시설 및 음식점에 대한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업체 안내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전라북도는 선사시대부터 근대문화유산까지 학습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전담지도사 지원, 공연․레크리에이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수학여행 이미지가 전환될 것이며, 15만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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