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보은강 연꽃방죽, 가지각색 수련 개화

개화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됨으로써 꽃을 즐기는 이들의

한미숙 | 기사입력 2013/05/23 [08:58]

영광군 보은강 연꽃방죽, 가지각색 수련 개화

개화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됨으로써 꽃을 즐기는 이들의

한미숙 | 입력 : 2013/05/23 [08:58]
영광군(군수 정기호)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백수읍 길용리 보은강 연꽃방죽에 여러 가지 색상의 수련이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 야생화의 개화기간이 보통 1~2주일 내외이고, 특히 같은 연꽃방죽 내에 있는 백련과 홍련이 7월부터 8월까지 개화하는 것에 비하여 수련은 지금부터 9월까지 개화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됨으로써 꽃을 즐기는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보은강 연꽃방죽 _ 영광군청    

현재 연꽃방죽 내에 있는 수련의 색상은 흰색, 빨강, 노랑, 연노랑 등 4가지로 주변의 노랑꽃창포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가지각색의 수련을 보고 카메라에 담기 위한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어 영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의 출발점인 보은강 연꽃방죽의 수련을 보면서 잠시 세상의 시름을 잊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추억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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