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해안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감포 깍지길, 양남 벽화마을 등 여름 풍경 물신 나는
이형찬 | 입력 : 2015/07/23 [08:07]
청정동해 푸른 바다, 경주 동해안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고 8월 23일까지 45일간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에 비해 4만여명 이상 많은 6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명보트 10척,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비는 물론 해수욕장별로 손해배상 공제보험도 가입했다. 푸른 쪽빛바다 경주 동해안의 해수욕장은 안전시설 못지않게 주변 관광 및 체험시설 등이 많아 가족, 연인, 동호회 모임 등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관광 및 천혜의 비경이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 올여름 피서는 경주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_ 경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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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남 주상절리 파도 소리 길은 읍천항 벽화마을과 함께 경주 동해안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주상절리파도 소리 길은 주상절리를 파도소리와 함께 제대로 볼 수 있는 해안 트레킹 코스다. 약 1.7km의 걷기 좋은 길로 시원한 바다길을 따라 걸으면 부채골 주상절리(천연기념물 제536호)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읍천항 벽화마을은 주민들이 손수 그린 바다마을 풍경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2013년에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주회한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 경연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총 8개 구간 80여km 감포 해안 절경을 산책할 수 있는 감포 깍지길이 나정․전촌 해변을 둘러싸고 있다.
감포 해안의 맑은 모래만큼 이름도 고운 오류 고아라 해변을 찾으면 주위의 울창한 소나무 숲의 힐링을 느끼면서 오토캠핑장을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 포항 경계 오류 연동마을에는 어촌공동 수익사업을 위해 조성한 연동어촌체험마을센터를 찾으면 아라나비, 스노클링, 풍덩, 카약트레킹, 전통낚시 체험, 통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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