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조성한다

세계람사르 협약 보전습지로 등록된 벌교갯벌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한미숙 | 기사입력 2018/05/11 [01:56]

보성군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조성한다

세계람사르 협약 보전습지로 등록된 벌교갯벌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한미숙 | 입력 : 2018/05/11 [01:56]

보성군에서는 세계람사르 협약 보전습지로 등록된 벌교갯벌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갈대군락지를 배경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자만 해양테마공원 조성 1단계 사업이 5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여자만 일원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90억 원을 투자해 갈대탐방로 2,870m, 에코센터 600㎡, 휴게쉼터 400㎡, 전망대, 갯벌 탐방데크 등 해양테마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조성


지난해부터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1단계 사업은 갈대탐방로 L=670m와 탐방객 진입 편의를 위한 목교 1개소 설치가 완료되어 현재 막바지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갈대탐방로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60억 원을 투자해 에코센터, 휴게쉼터, 갯벌탐방로 등을 설치하여 지역문화와 관광, 생물다양성 등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환경 및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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