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

조각작품,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 볼거리와 낭만적 분위기 확충

김미숙 | 기사입력 2021/07/11 [08:57]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

조각작품,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 볼거리와 낭만적 분위기 확충

김미숙 | 입력 : 2021/07/11 [08:57]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또다른 얼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또다른 얼굴은 야간의 모습으로 시는 야간 나들이객을 위해 조각공원의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 _ 목포시 


시는 1단계로 조각작품 10여점과 보행자를 위한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

 

이와 함께 보행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조각공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를 새로 개설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주기 위해 노후된 분수를 리모델링해 분수쇼를 운영하고,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탐스럽게 핀 수국 정원을 조성했다.

 

▲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 


앞으로 시는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산책로 주변에 음향장비와 고보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각공원은 유달산 일주도로를 통해 찾아갈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의 북항스테이션과 가깝다. 야간에 조각공원을 찾으면 목포 도심 방면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


시 관계자는 야간 관광과 유달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각공원 등 유달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시 죽교동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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